▮모고
모의고사의 줄임말.
교육과정 평가원과 각 지역교육청이 돌아가며 출제하는데
특히 6월 모의고사와 9월 모의고사는 수능을 출제하는 교육과정평가원이 출제하는 모의고사여서
학생들이 조금 더 진지하게 치는 경향이 있다.
또한 현역(고3)뿐만 아니라 재수생들도 가세하게 되므로 더 등급받기가 힘들다.
현역들은 자신의 수능 등급을 평소 받는 모의고사에서 +1등급으로
(즉 평소에 모의고사에서 2등급을 받는다면 수능에서는 3등급)
생각하고 평소 공부에 임하면 좋다. 실제로 거의 그렇다.
▮미등록충원
대학에 합격은 했으나 그 학교에 등록하지 않은 학생으로 인해 생긴 결원을 충원하는 것.
‘추합’ 참조.
▮반수
대입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아 일단 붙은 학교에 등록해 놓고 다니면서(혹은 1학기만 하고 휴학하면서)
다음 해 입시를 준비하는 것.
▮블라인드
대학에서 수시모집을 하며 학생들의 생기부를 받아서 보게 되는데
여기에서 합불에 유불리가 있을 수 있는 영역을 가리는 것. 이름 등의 개인정보나 출신 고등학교 등이 블라인드 처리된다.
▮상향
원서를 쓸 때, 자신의 성적보다 많이 높은 대학에 서류를 넣는 것.
이보다 높은 단계는 우주상향이다. 상향, 우주상향을 쓸 때는 ‘지른다’라고 말하기도 한다.
‘하향’, ‘적정’, ‘소신’ 참조.
▮생기부 챙긴다.
교과 성적 외에 문장으로 기록할 수 있는 영역들,
흔히 세특이라 불리는 특기사항에 유의미한 문장이 적히기 위해 교과/비교과 활동을 열심히 하는 것을 말한다.
‘챙기는’ 영역에는 교과세부능력특기사항, 동아리 특기사항, 자율 특기사항, 진로 특기사항,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등이 있다.
▮생기부/학생부 교과
생기부에 표시된 성적 영역.
▮생기부/학생부 비교과
생기부에 표시된 성적 외의 문장 영역.
위에서 ‘생기부 챙긴다’에 해당되는 내용들.
흔히 창의적 체험활동의 자율활동 특기사항/진로활동 특기사항/동아리활동 특기사항/봉사활동을 이야기한다.
▮서류확인면접
생기부에 적힌 내용 자체에 대한 질문이나 그에 대한 내용을 추가로 질문하면서 이루어지는 면접.
그래서 수능 이후 자신의 생기부를 꼼꼼히 쪼개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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