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 3학년 출석에 관해 기록되는 부분입니다.
조퇴, 지각, 결과 등도 모두 횟수로 기록됩니다.
지각은 학교에 늦게 와서 정상적으로 마칠 때까지 수업을 들은 경우,
조퇴는 학교에 제 시간에 왔지만 중간에 수업을 다 듣지 못하고 나간 경우,
결과는 하루 일과 중 특정 시간만 빠진 경우를 말합니다.
결석은 해당일 학교를 오지 않는 경우를 말합니다.
지각, 조퇴, 결과의 경우 교시 수는 상관이 없습니다.
이것을 표로 설명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A와 B의 지각/조퇴/결과 비교하면 학교에 온, 혹은 귀가한 시간이 다 다릅니다.
하지만 모두 동일하게 지각, 조퇴, 결과입니다.
교시 수는 상관이 없다는 말은 이런 뜻입니다.
질병 결석/지각/조퇴/결과를 할 때 필요한 경우 증빙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그 외의 경우에는 미인정 결석/지각/조퇴/결과 등으로 처리 되는데,
미인정 결석/지각/조퇴/결과는 좋지 않습니다.
생기부는 학생의 고등학교 생활을 전반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자료이므로
대입 이후에도 언제, 어떻게 쓰일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인정 결석/지각/조퇴/결과는 법정 전염병, 가족이나 친지의 사망, 현장체험학습 등으로 결석하는 경우,
이 경우에 한해서 결석을 했지만 출석으로 인정해준다는 뜻입니다.
간혹 학부모님, 학생들이 오해해서 일반적인 질환으로 인한 지각/조퇴/결석/결과도
인정지각/조퇴/결석/결과로 해 달라고 요구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인정결은 규정에 정해져 있는 영역이므로 개인적인 질환은 모두 병결석/지각/조퇴/결과로 처리됩니다.
학교마다 정해진 시간과 규정이 조금씩 다를 수 있으므로 학기 초 전달사항을 잘 숙지해야 합니다.
고등학교는 수업시간에 다회성 수행평가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번 수업에 빠지게 되면 수행평가 전달사항을 듣지 못하는 경우,
초기 평가에 참석하지 못하는 경우도 생기게 되므로 가능한 지각/조퇴/결과/결석은 하지 않는 것이 여러모로 좋습니다.
여기서 또 중요한 사항이 있습니다.
현역으로 최선을 다했지만 혹시 몰라 다음해 수시모집으로 반수를 생각하는 학생이 있다면,
3학년 2학기 출석도 신경써야 합니다. (내신 성적도 마찬가지임).
현역은 졸업예정자이기에 생기부가 3학년 1학기때까지만 반영이 되지만 졸업생은 생기부가 3학년 2학기때까지,
즉 고등학교 생활 6학기 전체 내용이 반영됩니다.
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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